궁금해 하시는 다양한 내용을 정리해 알려드립니다.
제목 | 염증성 여드름은 무조건 짜야하나요?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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염증성 여드름은 대부분 붉은 여드름 형태인데 이것은 모낭벽이 파열이 되어 혈액이 몰리면서 붓고 피나고 통증이 생기게 됩니다. 물론 예외는 있지만 대체로 구진, 농포, 결절, 낭포 순으로 악화됩니다. 구진(초기 염증성 여드름)은 초기형태로 붉고 통증이 심하고 붓고 열나는 느낌이 있으면서 모공이 막혀 있는 경우가 많아 짜지 말아야 합니다. 특히 구진은 잘못된 추출시 흉터나 색소침착을 가장 잘 가장 잘 만드는 단계이니 주의가 필요합니다. 그 다음 단계가 농포(화농성 여드름)인데 농포는 염증반응의 부유물질에 의해서 생긴 것으로 붉은 기운이 선홍색 빛으로 약간 완화가 되고 붓기가 줄며 중심에 고름이 자리 잡게된 상태입니다. 더 악화된 상태로 결절과 낭포가 있는데 이것들은 몇 개의 여드름이 합쳐져서 생긴 것으로 진피층의 광범위한 손상을 일으켜서 흉터나 색소침착이 남을 우려가 많습니다. 그러므로 함부로 무조건 짜야하는 건 흉터뿐만 아니라 진피손상이 더 커질 수 있으므로 위험합니다. 이처럼 같은 염증성 여드름이라도 시기에 따라 압출 여부가 달라지는 것을 기억해야 피부를 깨끗하게 관리할 수 있습니다. 청아연한의원에서는 이러한 여드름의 상태와 종류에 따라 압출여부나 적절한 피부치료시기 등을 고려하여 몸속원인과 피부치료를 선택적으로 하실 수 있습니다. |